리프먼의 다차원적인 사고 3가지와 유아들의 다차원적 사고 사례

리프먼의 다차원적인 사고 3가지와 유아들의 다차원적 사고 사례

리프먼의 다차원적인 사고 3가지와 유아들의 다차원적 사고 사례


리프먼의 다차원적인 사고 3가지

매트 리프먼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 학교교육방법이 탐구를 통해 사고를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탐구공동체는 사물이나 일 따위를 바라보거나 생각하는 입장에 있어 오류 가능성을 받아들이고 반성적 균형을 되찾으려는 인식을 강조한다. 이렇게 탐구공동체에서 오류 가능성과 자기 수정적 태도와 배려로 반성적 균형을 찾으면서 합당한 판단을 하려는 것이 가능하려면 다차원적 사고가 필요하다.
다차원적 사고는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배려적 사고들이 여러 관점에서 통합되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며 구체적인 삶의 맥락 속에서 다양한 요소들을 적절하게 고려하는 질 높은 사고가 가능하다고 본다.

리프먼의 다차원적인 사고 3가지와 유아들의 다차원적 사고 사례

(1) 비판적 사고

어떤 표준이나 기준에 의거하여 내리는 분별 있는 판단 또는 이러한 판단을 내리는 능력(한상기,2007)을 말한다. 비판적 사고의 요소 중 판단을 끌어내는 사고는 분별 있는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정당한 근거를 찾아야 하며,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해 사고할 필요가 있다. 기준에 의한 사고는 보편적 가치로 비추어 볼 때 나의 판단이 옳은지, 기준에 적합한지 짚어 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생각한 기준이 바꿔야 할 필요성이 느낀다면 자신 생각을 분석, 평가, 개선하는 등 열린 태도로 자기 수정이 가능하여야 하며
맥락에 민감한 사고를 통해 내가 선택한 결과를 특정한 맥락과 상황을 고려하여 융통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2) 창의적 사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았을 때, 유용한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말한다. 창의력 사고는 문제 자체를 다른 관점이나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연결고리를 찾아 독특하고 새로운 양식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신이 세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수많은 지식과 정보를 재조합하고 여러 실험을 거쳐 새롭고 유용한 해결책을 끌어내는 것을 말한다.

(3) 배려적 사고

내용 중 대상의 관찰과 관심을 통해 그 대상에 대한 문제나 해결할 점을 알아내고, 이것을 위해 내가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친구가 엄마와 헤어져 슬퍼하는 것을 보고 친구의 ‘슬픔’의 감장을 존중하고 관심을 가지고 친구의 아픔을 나누고 어떻게 하면 친구의 아픔을 덜어 줄 수 있을지, 친구가 슬플 때 선생님은 어떻게 위로해주셨는지, 이상적인 배려적 행위에 주위를 기울이며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여 생각해 보는 것을 말한다.


유아들이 가지고 있는 다차원적 사고의 예

리프먼의 다차원적인 사고 3가지와 유아들의 다차원적 사고 사례

(1) 비판적 사고 예시

식물원에 견학을 간 유아들은 도토리 나무 아래에서 하나 두 개씩 도토리를 줍는다.
지우 : 하나, 둘, 얘들아, 이거 봐 나는 도토리를 2개 주웠어.
은아 : 어디? 나는 하나 주웠는데 너는 2개 주웠구나?
유아들은 자신들이 주은 도토리의 개수를 세어보기도 하고, 모양과 색깔에 대해 말하기도 한다. 그러던 중 해은이는 도토리묵을 먹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해은 : 선생님, 할아버지가 산에 갔다가 도토리를 주워 오셨는데 할머니가 묵을 만들어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기호 : 그래? 도토리는 다람쥐가 먹는건데 네가 먹었다고?
영서 : 해은아, 우리 엄마가 말씀해주셨는데 산에 있는 도토리랑 밤은 함부로 주워가면 안 돼!
밤이나 도토리를 줍는 건 우리는 재밌지만 다람쥐는 먹이가 없어서 겨울에 배고프지 않을까?

(2) 창의적 사고 예시

유아들은 며칠 전 난타 공연을 보고 왔다.
로담이는 준혁이랑 재활용품(500ml 생수병)을 이용하여 도깨비방망이를 만든다.
로담 : 선생님, 이거 봐요. 나랑 준혁이가 도깨비방망이를 만들었어요.
준혁 : 이게 바로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도깨비방망이에요.
(준혁이와 로담이는 뚝딱! 이라는 말과 함께 책상을 두드려 본다.)
준혁 : 로담아, 네 방망이 나한테 줘봐. 내가 방망이 두 개를 같이 두드려 볼게.
(준혁이는 자신의 방망이와 로담이 방망이를 양손에 들고서는 번갈아 가며 두드려 본다.)
준혁 : 선생님, 도깨비방망이 2개를 양손으로 두드리니 지난번 난타 치는 아저씨들 같지요?
(준혁이가 리듬을 타며 방망이를 두드리자 컵 쌓기를 하던 기호랑 영서도 준혁이의 방망이 리듬을 따라 컵을 책상에 두드려 본다.)
기호 : 선생님, 컵을 책상에 두드리는 소리가 나요. 나도 악기 연주를 해요.

(3) 배려적 사고 예시

간식 시간 유아들은 간식(떡과 식혜)을 먹기 시작한다.
예준 : 기호야, 오늘 꿀떡 정말 맛있지? 이거 봐, 내 꿀떡에는 정말 꿀이 들어있어.
기호 : 어디? 어디? (예준이는 옆에 있는 기호와 장난을 치다가 포크를 바닥에 떨어뜨린다. 예준이는 포크를 주우려고 몸을 숙이던 중 책상이 덜컹하며 기호의 컵이 넘어져 식혜가 쏟아져 기호의 옷이 젖는다)
예준 : 미안해. 괜찮아? 옷이 젖었네.
기호 : 괜찮아, 조금만 젖어서 금방 마를 거 같은데?
예준 : 책상과 바닥에 흘린 식혜는 내가 휴지로 닦을께.
기호 : 그래, 물티슈는 내가 가지고 올게. 같이 닦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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