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에 물렸을 때 대처법과 치료 방법

빈대에 물렸을 때 대처법과 치료 방법

빈대

개요

빈대
사진출처: dreamstime.com / 한국방역공사

 

빈대(Cimex lectularius)는 유성생식하는 종이며 빈대과에 딸린 곤충입니다. 몸길이는 5mm 안팎으로, 둥글납작한 모양이며 붉은색을 띤 갈색입니다. 특유의 악취를 풍기며, 밤에 활동하며 사람의 피를 빨아 먹습니다. 빈대에 물리면 몹시 가렵기 때문에 사람과 작은 동물,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는 심각한 해충이 될 수 있습니다. 원산지는 아시아 남부이며, 현재는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특징

빈대
출처: 한국방역공사

빈대는 불완전 변태를 거치며 어린벌레는 다섯 번 탈피하여 성충이 됩니다. 성충은 물체의 틈에 100~250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12주 만에 부화하여 1주일이 지나면 피를 빨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빈대의 특성 상, 매트리스나 소파 같은 곳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나와 활동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영어로는 ‘베드버그(bedbug)’로 불립니다.


피해

빈대가 사람이나 동물 몸에 달라붙어 피를 빨면, 새빨간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 심할 경우 고열을 유발합니다. 또한, 빈대 피해가 큰 곳에서는 ‘잠든 사이 언제 내 몸 위로 올라와서 피를 빨아먹을지 모른다’는 심리적 불안과 혐오감으로 이로 인해 빈대가 ‘국가적 정신병’을 유발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 입니다. 오죽하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속담이 있을까요?

빈대

‘빈대도 낯짝이 있다’, ‘빈대 같은 놈’, ‘빈대 붙지 마라’, ‘빈집의 빈대’, ‘절은 타도 빈대 죽는 게 시원하다’, ‘집이 타도 빈대 죽으니 좋다.’, ‘삼간초가가 다 타도 빈대 타 죽는 것만 좋다.’, ‘장발에 치인 빈대 같다’, ‘빈대 미워 집에 불 놓는다.’, ‘사당 당직은 타도 빈대 당직 타서 시원하다.’……

빈대가 얼마나 밉고, 피해를 많이 주면… 빈대 관련 속담이나 관용어가 부정정인 글 뿐일까요?


퇴치 및 예방

빈대
출처: https://wellcomeimages.org/indexplus/obf_images/03/f3/a1cd81cf1cc1c962ff86776e48e3.jpg

빈대가 출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부, 특히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가방이나 옷을 철저히 방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탁할 수 있는 것은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 세탁할 수 없는 물건은 비닐봉지에 담은 뒤 가정용 에어로졸(분사형 살충제)을 분사한 뒤 비닐을 묶어 밀봉한 상태로 2∼3일 동안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빈대의 내성이 강화되고 있어 완전히 없애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 번 옮겨져 번식하기 시작하면 사람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퍼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빈대가 많이 발생하면 전문적인 빈대 퇴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는 빈대의 숨은 서식지를 찾아내고, 효과적인 방제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및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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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빈대에 물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물린 부위를 깨끗이 씻는 것입니다. 피부를 깨끗이 씻어 낼 수 있는 비누나 안티박테리아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에는 반드시 물린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빈대에 물린 후 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크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비처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3.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을 처방 받아 치료할 수 있습니다.

  4. 빈대에 물린 후에는 빈대가 퍼지지 않도록 방을 청소하고, 특히 침구류를 뜨거운 물에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대는 높은 온도에 약하므로 세탁기의 뜨거운 물 세탁 모드를 사용하면 빈대를 죽일 수 있습니다.

  5. 빈대에 물린 후에는 빈대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공용 공간에서는 개인의 물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빈대를 발견하면 방역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 합니다.

보건서-보건뉴스

(서울=연합뉴스) 최근 유럽지역이 빈대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인천에 있는 한 사우나와 대구 계명대 기숙사에서도 빈대가 발견돼 행정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내에서 퇴치된 것으로 여겨졌던 빈대가 요즘 들어 다시 출몰한 이유는 뭘까요?

빈대가 국경을 넘어 유입된 원인으로는 국가 간 교역, 여행, 이민 등 증가가 꼽힙니다.

빈대가 DDT 등 강력한 살충제에 내성이 생기고, ‘빈대 포식자’였던 바퀴벌레 개체 수가 줄어든 점도 원인으로 지목됐죠.

빈대는 몸길이 5∼6㎜, 진한 갈색빛의 납작하게 눌린 형태의 벌레입니다.

야행성이어서 낮에는 어두운 장소에 숨어지내다 밤에 활동하는데요.

주로 침대나 침구류, 가구나 벽의 틈새 등에서 보여 영어로 ‘베드버그'(bed bug, 침대 벌레)라고도 불립니다.

빈대는 저녁보다 이른 새벽에 흡혈 활동이 활발한데요.

모기처럼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데, 자기 몸의 최대 2∼2.5배를 흡혈할 수 있죠.

다행히 모기나 벼룩처럼 병원균을 옮기지는 않지만 물리면 큰 가려움을 느끼는데요.

심할 경우 수면 장애가 생기고 긁다가 상처가 생기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빈대에게 물린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피부에 붉은색 또는 흰색의 부어오른 자국, 물집 등이 나타나는데요.

물린 자국 2∼3개가 무리를 짓거나 원형 또는 선 모양을 만드는 게 특징이죠.

자세히 보면 둥글게 솟아오르는 모기 물린 자국과 달리 가운데에 직경 0.5~1mm 정도의 파인 자국을 볼 수 있습니다.

빈대에게 물리면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김혜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가려움이 심하기 때문에 차가운 물수건이라든지 그런 걸로 가려운 부위에 대주거나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병원에서는 가려움을 조절해 주는 항히스타민계 약이라든지 긁고 싶은 느낌을 없애주는 연고를 처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빈대는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빈대는 고온 또는 극저온에 취약합니다.

고온의 증기나 열을 빈대가 숨어있는 가구와 벽 틈새에 쬐고 옷이나 침구류는 뜨거운 물로 세탁 후 햇볕에 말려 살균합니다.

침구류 등을 비닐 팩에 밀봉해 영하 18도 이하 냉동고에 24시간 이상 넣어두는 것도 방법이죠.

서식처를 발견했다면 먼저 청소기로 충분히 빨아들인 후에 살충제를 꼼꼼하게 뿌리는 게 좋습니다.

이런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빈대를 박멸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충방역업체인 자바드림 유병찬 대표는 “빈대는 카드 두께보다 좁은 틈새에도 숨을 수 있어 바깥으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스팀 작업 후) 서식지 바깥으로 나온 빈대에게 퇴치제를 분무해 제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엇보다 빈대가 유입되지 않도록 해외 방문 후 여행 가방을 꼼꼼히 살피는 게 좋습니다.

유병찬 대표는 “(해외여행을 갔다 올 경우) 짐 속에 빈대가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까 여행 가방을 화장실에 넣고 (빈대의) 흔적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짐을 푸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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