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해외 소포 피해 없도록 주의하세요(7/21)

수상한 해외 소포 피해 없도록 주의하세요(7/21)

수상한 해외 소포 주의하세요


7월21일(금) 저녁 안전문자 수신

오늘(7/21) 저녁 6시 10분쯤 부터 스마트폰 안전문자에 “…수취인이 불명확한 해외에서 배송된 우편물…” 수령시 신고하라는 문자를 여러통 받았습니다.

수상한 해외 소포 피해 없도록 주의하세요
[제주에 배송된 대만발 소포. 사진=제주특별자치도]

피해현황

놀란 마음에 뉴스를 검색해 보니, 어제 부터 울산·제주·용인·대전등에서 대만,, 말레이, 우즈벡등에서 발신된 소포에서 이상물질이 발발견돼 수거했고, 소포를 개봉한 울산 복지시설 관계자 3명은 어지럼증 호소 후 병원에 입원했는데, 다행히 증세가 호전 됐다고 합니다.

현재는 서울 서초구와 명동, 은평구에 위치한 우체국에서도 수상한 소포가 발견돼 우체국 건물에 있던 1,7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합니다.


현재상황 및 대처방법

경찰은 서울 중앙우체국 진입을 통제하고, 발견된 소포를 군에 넘겨 성분을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서초우체국 직원과 이용객들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고, 소포의 내용물이 폭발물은 아니라고 확인되었지만, 경찰은 주의를 당부하며 주문한적이 없는 수상한 소포나 우편물을 받은 경우나 특히, 노란색이나 검은색 우편 봉투에 ‘CHUNGHWA POST’, 발신지로 ‘P.O.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이 적힌 소포는 열어보지 말고 즉시 경찰(112)서나 소방서(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에서는 긴급 방송 통지문 “내용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에 주의 당부”와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나서 “국제 우편물 독극물 테러 위협 대응 상황 점검”을 통해 발빠른 대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스컴이나 경찰, 소방 등 수상한 해외 소포 피해 없도록 주의하세요의 추가 안내에 귀기울이셔서 모두들 피해 없이 잘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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