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인지율 변화
스트레스 인지율이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인구의 비율 (‘매우 많이 느꼈다’ 또는 ‘느낀 편이다’라고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을 의미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우리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며, 이는 개인의 생활 만족도 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 이루어진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인지율이라는 지표를 통해 우리는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들의 비율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에 이르러 스트레스 인지율은 50.5%로, 이는 2018년의 54.4%에 비해 3.9%p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는 2008년 60.5%에서 2010년 70.0%까지 증가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별로 스트레스 인지율을 비교하면, 여성이 남성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53.4%로, 남성의 47.7%보다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또한 연령대별로 보면, 30~40대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연령대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후로는 연령이 낮아지거나 증가할수록 스트레스 인지율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우리가 스트레스와 그 영향에 대해 이해하는 데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개인과 사회적 차원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감소시키는 방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나갈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며, 지속적인 주의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인지율 성별 변화
스트레스 인지율 연령별 변화
스트레스 인지율 통계표
단위: %
연도 | 스트레스 인지율 | 성별 | 연령대별 | ||||||
---|---|---|---|---|---|---|---|---|---|
남 | 여 | 20세 미만 | 20~29세 | 30~39세 | 40~49세 | 50~59세 | 60세 이상 | ||
2008 | 60.5 | 60.9 | 60.1 | 60 | 57.7 | 69.3 | 68 | 58.8 | 45.3 |
2010 | 70 | 72.1 | 68.1 | 70.3 | 71.9 | 78.8 | 78 | 68.2 | 51.7 |
2012 | 69.6 | 68.8 | 70.3 | 64.5 | 71.1 | 77.4 | 77.7 | 70 | 55.2 |
2014 | 66.5 | 66.4 | 66.8 | 58.8 | 68 | 75.5 | 75.2 | 68.3 | 52 |
2016 | 54.8 | 52.1 | 57.3 | 42.8 | 52.1 | 62.4 | 62.4 | 57.5 | 46.6 |
2018 | 54.4 | 53.1 | 55.6 | 42.3 | 50.4 | 62.2 | 62.7 | 58.6 | 45.7 |
2020 | 50.5 | 47.7 | 53.4 | 30 | 44.6 | 57.5 | 59.5 | 55.9 | 45.4 |
2022 | 44.9 | 42.3 | 47.6 | 33.5 | 39.6 | 51.5 | 54.9 | 49.2 | 38.1 |
* 출처: 통계청, 사회조사* 스트레스인지율은 지난 2주일 동안 일상생활에서 전반적으로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느꼈는지에 대해 ‘매우 많이 느꼈다’ 또는 ‘느낀 편이다’라고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
* 2010년까지는 15세 이상, 2012년부터는 13세 이상 인구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