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환율
출처: 기획재정부
환율이란 우리 원화와 외국 통화의 교환 비율로, 외국 통화와 비교하여 우리 원화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환율은 다른 통화로 표시된 재화 가격 간 단일 척도 평가를 가능하게 하며, 재화 간 교환 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는 국가 간 경상 및 자본 거래, 거시 경제 변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개방 경제에서 거시 경제 전반에 대한 판단과 예측의 지표로 활용됩니다.
환율은 외국 통화와 비교한 상대적 수치이므로 절대적인 해석 기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환율 수치가 낮을수록, 즉 원화가 강세일 때 우리 원화의 가치가 높아진 것을 의미하며, 이는 외국 재화에 대한 구매력 상승 등으로 이어집니다.
환율 추이를 분석해 보면, ’97년 외환위기 때 환율이 급등한 후, ’98년부터는 다시 하락하였습니다. 이후 ’99~’01년 보합권을 유지한 뒤, ’02년부터 점진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07년에는 소폭 상승하였고, ’08년에는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이후 ’09년에는 다시 하락하였고, 이런 변동 추세는 ’22년까지 이어졌습니다.
환율은 여러 대내외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국제 수지, 외국인 증권 매수 자금 등 외환 수급 동향, 미 달러화 등의 주요국 환율 동향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최근 10년간의 환율 및 향후 환율 역시 이러한 대내외 요인들을 반영하여 결정되어 왔고, 앞으로도 결정될 것입니다. 일방적인 환율 전망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예측은 다소 어렵습니다.
환율은 기본적으로 외환에 대한 수요 공급에 의해 결정되지만, 물가 상승률, 내외 금리차, 정치·사회의 안정성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환율 변동에 대한 이해는 경제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연도별 환율 추이
통계표명: 연도별 환율
단위: 원/달러
| 연도 | 1970 | 1971 | 1972 | 1973 | 1974 | 1975 | 1976 | 1977 | 1978 | 1979 | 1980 | 1981 |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
| 원/달러 환율 | 316.7 | 373.3 | 398.9 | 397.5 | 484 | 484 | 484 | 484 | 484 | 484 | 659.9 | 700.5 | 748.8 | 795.5 | 827.4 | 890.2 | 861.4 | 792.3 | 684.1 | 679.6 | 716.7 | 759.5 | 786.5 | 807.2 | 788.5 | 775.7 | 844.2 | 1,695.00 | 1,204.00 | 1,138.00 | 1,264.50 | 1,313.50 | 1,186.20 | 1,192.60 | 1,035.10 | 1,011.60 | 929.8 | 936.1 | 1,259.50 | 1,164.50 | 1,134.80 | 1,151.80 | 1,070.60 | 1,055.40 | 1,099.30 | 1,172.50 | 1,207.70 | 1,070.50 | 1,115.70 | 1,156.40 | 1,086.30 | 1,188.80 | 1,264.50 |
| 원/달러 절상율(%) | -3.9 | -15.2 | -6.4 | 0.4 | -17.9 | 0 | 0 | 0 | 0 | 0 | -26.7 | -5.8 | -6.5 | -5.9 | -3.9 | -7.1 | 3.3 | 8.7 | 15.8 | 0.7 | -5.2 | -5.6 | -3.4 | -2.6 | 2.4 | 1.7 | -8.2 | -50.2 | 40.8 | 5.8 | -10 | -3.7 | 10.7 | -0.5 | 15.2 | 2.3 | 8.8 | -0.7 | -25.7 | 8.2 | 2.6 | -1.5 | 7.6 | 1.4 | -4 | -6.2 | -2.9 | 12.8 | 8.2 | -3.5 | 6.5 | -8.6 | 0 |
| 엔/달러 환율 | 357.7 | 314.8 | 302 | 280 | 301 | 305.2 | 292.8 | 240 | 194.6 | 239.7 | 202.9 | 219.6 | 233.9 | 231.5 | 250.3 | 200.1 | 160 | 123.4 | 124.9 | 144 | 134.6 | 125.3 | 124.6 | 111.9 | 99.8 | 103.4 | 116.2 | 130.1 | 114.7 | 102.1 | 114.4 | 131.4 | 118.6 | 106.9 | 102.5 | 117.8 | 118.7 | 113 | 90.2 | 92.1 | 81.4 | 77.8 | 86.5 | 105.3 | 120.4 | 120.4 | 116.6 | 112.8 | 110.6 | 109.1 | 103.3 | 115.1 | 133.7 |
| 엔/달러 절상율(%) | 0 | 13.6 | 4.2 | 7.9 | -7 | -1.4 | 4.2 | 22 | 23.3 | -18.8 | 18.2 | -7.6 | -6.1 | 1 | -7.5 | 25.1 | 25 | 29.7 | -1.2 | -13.2 | 7 | 7.4 | 0.6 | 11.4 | 12.1 | -3.5 | -11 | -10.7 | 13.5 | 12.3 | -10.7 | -13 | 10.7 | 11 | 4.3 | -13 | -0.7 | 5.1 | 25.3 | -2.1 | 13.1 | 4.7 | -10.1 | -17.9 | -12.5 | 0 | 3.2 | 3.4 | 2 | 1.3 | 5.6 | -10.2 | -1.5 |
| 원/100엔 환율 | 88.5 | 118.6 | 132.1 | 142 | 160.8 | 158.6 | 165.3 | 201.7 | 248.7 | 201.9 | 325.3 | 318.9 | 320.2 | 343.6 | 330.6 | 443.7 | 538.4 | 642.3 | 547.7 | 472.1 | 532.4 | 607.2 | 633 | 722.5 | 790.7 | 749.2 | 726.5 | 1,302.80 | 1,050.20 | 1,114.60 | 1,101.50 | 1,009.40 | 999.9 | 1,115.40 | 1,009.70 | 858.5 | 783.4 | 828.6 | 1,396.80 | 1,264.50 | 1,393.60 | 1,481.20 | 1,238.30 | 1,002.30 | 913 | 974.1 | 1,035.40 | 949.3 | 1,008.90 | 1,059.80 | 1,051.20 | 1,032.50 | 945.6 |
| 원/100엔 절상율(%) | -3.9 | -25.3 | -10.2 | -7 | -11.7 | 1.4 | -4 | -18 | -18.9 | 23.2 | -37.9 | 2 | -0.4 | -6.8 | 4 | -25.5 | -17.6 | -16.2 | 17.3 | 16 | -11.3 | -12.3 | -4.1 | -12.4 | -8.6 | 5.5 | 3.1 | -44.2 | 24.1 | -5.8 | 1.8 | 9.1 | 0.9 | -10.4 | 10.5 | 17.6 | 9.6 | -5.5 | -40.7 | 10.5 | -9.3 | -5.9 | 19.6 | 23.5 | 9.8 | -6.3 | -5.9 | 9.1 | 5 | -4.8 | 0.8 | 1.8 | 0 |
관련용어
환율: 우리 원화와 외국 통화의 교환 비율로서 외국 통화와 비교한 우리 원화의 값어치
절상율: 화폐 가치의 수준이 높아진 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