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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Powerball)이란?

뉴스 검색 중에 미국 로또 파워볼 당첨금 소식을 접했는데, 당첨금이 어마어마 합니다.
국내 로또 1등 금액 하고는 비교가 안될 만큼 차이가 큰데, 그만큼 당첨 확률도 어마어마 하네요 ^^
오늘은 미국(뉴욕기준) 로또 파워볼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워볼 미국 로또 소개
[출처: 미국 파워볼 홈페이지]
미국 복권 파워볼은 로또 아메리카(Lotto America)라는 이름으로 1988년에 시작되었으며 현재의 파워볼로 변경된 것은 1992년 4월 22일 추첨부터 입니다.
그동안 9차례에 걸쳐 많은 룰이 변경되어 왔으며, 가장 최근 날짜는 2015년 10월 4일 입니다.
미국의 45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동시에 판매하는 연합주 발행 복권으로 메가밀리언과 함께 세계 최대 복권이 되었습니다.
2020년 2월 현재 파워볼 판매에 참여하지 않은 주는 복권 판매를 허용하지 않는 주는 네바다, 유타, 알래스카, 하와이, 앨러바마입니다.


파워볼 역대 잭팟(1등) 당첨금

최대 잭팟 금액은 2022년 11월 7일에 추첨된 20억4천만불(약 2조8천억원)으로 세계 역사상 가장 높은 잭팟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1명이 당첨됐었으며 역시 역대 1인당 최고액 기록도 동시에 수립하였습니다.
두번째 기록은 2016년 1월 13일 추첨된 15억8천6백4십만불(약 1조9천2백4십7억원)으로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테네시에서 각각 1명의 당첨자를 냈습니다.
세번째 기록은 2017년 8월 23일에 추첨된 7억5천8백7십만불이었으며 매사추세츠의 1명의 당첨자가 수령했습니다.
네번째 기록은 2018년 10월 27일에 아이오와와 뉴욕에서 각각 1명의 당첨자를 낸 6억8천7백8십만불 잭팟이었습니다.


파워볼은 어떻게 하는 게임인가요?

69개(화이트 볼)의 숫자 중 5개 번호를 선택합니다.
26개(레드볼)의 파워볼 중 1개 번호를 선택합니다.
번호는 직접선택 또는 자동/반자동, 퀵픽(QP) 선택이 가능합니다.
파워플레이 옵션을 선택하고 당첨된 경우, 2등은 2배, 나머지 이하 등수는 기본 당첨금의 2~5배, 10배가 됩니다.
단, 10배 당첨금 적용은 잭팟이 $150,000,000 이하일 때만 적용됩니다.
1게임당 US$2.00이며 , 파워플레이를 선택하실 경우에는 1게임당 US$4.25가 됩니다.


파워볼 구매 마감 및 추첨시간

구매 마감: 한국 시각 기준 매주 추첨 날 05시 30분(썸머 타임 적용시 04시 30분)
추첨시간 : 미국동부 시간 22:59(월,수,토)
한국시간 12:59 (화,목,일) 비썸머타임 (매년 11월 첫번째 일요일~ 매년 3월 세번째 일요일)
한국시간 12시(화,목,일) 썸머타임 (매년 3월 세번째 일요일~ 매년 11월 첫번째 일요일)


파워볼 등수별 당첨금은 얼마인가요?

파워볼 미국 로또 소개
[출처: Lotto Win]
파워볼 미국 로또 소개
[출처: Lotto Win]
초기 1등 당첨금 $ 20,000,000 (약 270억원)

파워플레이 : 일반 구매의 2배로 파워 플레이(Power Play)를 선택, 최대 10배까지 받습니다.
단 파워블레이는 1등 당첨금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파워플레이 옵션은 위의 [파워플레이(PP) 당첨금 소개]를 참조하세요.
전체 당첨 확률은 1 : 24.87입니다.
1등 당첨자가 없는 경우 해당 1등 당첨금은 다음 추첨 1등 당첨금에 합산되어 이월 됩니다.
이월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당첨금이 상상할 수 없는 금액(조단위)까지 오르기도 합니다.


파워볼 당첨금 지급 방법

뉴욕주기준으로 설명 합니다.(미국 세금은 주마다 상이 합니다.)
먼저 예약을 해야 합니다. 뉴욕 주의 파워볼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당첨 티켓과 신분증(여권)을 소지해서 방문
안내에 따라 서류 작성, 인터뷰 후에 입금까지 3일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복권에 당첨되면 인터뷰를 해야하는데, 만약 인터뷰를 하지 않으면 당첨금 입금까지 1달 정도 소요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 세금을 납부 하신 다음 국내에도 일정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당첨금 수령 시효기간

당첨금 청구 기한은 추첨 날짜로부터 1년 이내입니다.


구입연령

뉴욕주 법에 의해 만 18세 이상부터 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상, 파워볼 미국 로또 소개 드렸는데요…
초기 1등 금액이 한화 약 270억원, 국내 로또 1등 금액의 10배 정도 됩니다.
국내에서도 구매대행 하는 곳이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 보시고요,
미국 여행 계획하신 분들은 미국 현지에서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잭팟(1등) 예상 당첨금(세전)

한국시간 8/4(금) 기준
US$ 124,000,000(일억이천사백만 달러)
₩ 162,738,000,000(천육백이십칠억삼천팔백 만원)

아쉽게도 잭팟 금액이 10억 달러에 육박했던 파워볼이 한국시간으로 지난 2023년7월20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캘리포니아에서 나왔습니다.파워볼 미국 로또 소개한국시간 8/4(금) 기준으로 누적된 미화 약124,000,000(일억이천사백만 달러), 한화 약162,738,000,000(천육백이십칠억삼천팔백 만원)도 한국 로또에 비하면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파워볼 잭팟이 마냥 아쉬우시다면 대신, 미국 양대 로또인 메가밀리언이 이월되며, 잭팟 금액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 원)를 달리고 있으니, 당분간은 메가밀리언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하시는 모든일에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2023년8월4일(금)에 업데이트 됐습니다.


외국인 미국 복권 당첨 사례

국내 거주자가 메가밀리언 3등에 당첨된 사례가 있고, 한국 청년이 미국 채류 중에 구매한 복권 잭팟에 당첨됐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습니다.

한 이라크 남성의 오레건 복권 잭팟 당첨은 미국 현지에서 여러 언론들이 다루었거나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세계 언론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뉴욕타임즈 기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뉴욕타임즈도 가끔 오보를 내기는 하지만, 그 정확성과 언론의 사명성에 대해서는 전 세계가 인정해 주는 언론사이다. 따라서 많은 기사들 중에 특별히 뉴욕타임즈가 다룬 내용을 있는 그대로 소개하여 이해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2015년 12월 1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바그다드에서 온 한 남성이 오레건의 샐럼市에 있는 州청사 건물에 들어설 때, 그의 손에는 6백4십만 불의 가치가 있는 종이 한 장이 들려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비밀로 해 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했다. 그리고 오레건 州가 매년 입금해야 할 자신의 계좌를 한 지역 은행에 개설을 했다고 州 공무원들에게 말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도착했을 때보다 더욱 부자로, 더욱 미스터리인 채 사라졌다.

1984년 11월 주민 청원에 의해 州헌법이 개정되면서 설립된 오레건州 복권국으로서는 평범한 하루가 아니었다. [공식 명칭은 Oregon Lottery로 오레건 라터리 혹은 오레건 로터리라고 불러야 하나 복권의 발행과 관리 전반을 담당하는 조직 단위로 복권국이라고 부르는 것이 한국에서는 더 쉽게 이해될 수 있다. 따라서 로또윈에서는 편의상 각 주의 Lottery를 복권국으로 부르고 있다. 예를 들면 뉴욕주도 공식 명칭은 New York Lottery이지만 우리는 뉴욕 복권국이라 부른다.]

그 이야기는 처음에는 아주 약간 세부적으로 시작되었지만 곧 일이 더욱 더 커지게 되었다고 복권국 공무원들이 말했다. 그 남자는 이라크의 쿠르드인으로서 37세였다. 그는 자신의 집이 있는 바그다드를 출발하여 미국에 최근에 도착하였으며 그런대로 괜찮은 영어를 구사하며 자신이 8월 말의 오레건 메가벅스 복권에서 6개의 번호를 맞춰 당첨되었으며 이전에는 미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라버츠 국장은 이 이라크 남성이 40대라고 밝혔다. 즉,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라버츠 국장은 이 남성의 신원에 단서가 될만한 것을 주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정보를 다르게 흘리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오레건 복권국의 대변인인 척 바우먼을 인터뷰한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 이라크 남성은 자신이 수령 받아야 할 돈에 대해 이미 잘 계산해 둔 상태였으며,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 안전하게 돈이 입금되기를 바랬다고 척 바우먼 대변인 겸 수석공무업무담당관이 말했다. 바우먼에 따르면, 이 남성의 영어는 나쁘지는 않았고 좋지도 않았고 질문에 분명하게 대답을 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폭스 뉴스는, “왜 복권을 산 사람이 이라크 사람에게 티켓을 넘겨 주는 대신에 자신의 일을 접고 현금으로 수령해서 자신이 갖지 않았을까요?”라고 묻자, 바우먼 씨는 “확실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그 웹사이트는 분명히 그에 대해서는 견제와 균형을 잡는 뭔가가 있더군요.”하고 답했다.]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인 몰타에 근거를 둔 더라러닷컴을 통해서 산 티켓이라는 것을 복권 관계자들이 알게 되었다. 그 티켓은 오레건의 벤드市 변두리에 있는 아주 작은 델리 가게인 빈키스(Binky’s)에서 출력된 것이었다.

복권관계자들은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 전화기를 들어서 州 법무부에 전화를 걸었다. 여기에 성공적인 사업가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티켓을 온라인으로 샀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혹시 감시 대상인가? 밴키市에서 산 복권이 어떻게 지구 반대 편에 있는 어떤 사람이 소유할 수 있는가? [주 법무부는 그들의 질문에 정확하게 답을 하기 위해 미연방 법무부와도 깊이 있게 논의를 했다고 한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척 바우만 오레건주 복권국 수석공공업무담당관이 밝혔다.]

그러나 좀 더 남았다. 오레건州 법에 복권 당첨자는 이름을 공개를 해야 함에도 그 남자는 익명으로 남기를 원했다. 그는 만일 자신이 부자가 된 것이 알려지게 되면 자신의 삶과 자신의 가족들의 생존이 즉각 위험에 처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복권관계자들에게 오레건에 있는 한 은행에 자신의 계좌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그 계좌로 25년 중 첫 번째 지급 분인 $158,720을 입금 받기를 원하며 그 돈을 자신의 두 아들에게 줄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오레건뉴스에 따르면, 25년 지급 분 중 첫번째 지급이 오레건에 개설한 계좌로 금요일 $158,720이 입금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연방 세금과 오레건 주 세금 38%를 제외한 금액이었다. $6,400,000의 잭팟 금액을 25년간 매년 일정하게 지급 받을 수 있는데, 첫번째 지급 금액은 세금을 공제하고 정확하게 $158,720이었다. 오레건 주는 $5,000 이상의 복권 당첨금에 대해 8%의 주정부 세금을 부과한다. 따라서 외국에 거주하는 이 이라크인은 연방 세금 30%와 주 정부 세금 8% 등 총 38%를 공제하고 첫번째 연금수령금을 받았다.]

더라러닷컴은 전 세계 곳곳에 있는 구매자들을 위해 복권을 구매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는 “미국의 파워볼, 프랑스의 유로밀리언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공식 복권 티켓”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상금에는 100% 손을 대지 않는다.”고 자랑스럽게 밝히고 있다.

오레건 복권 당첨자는 여전히 미국에 머물고 있지만 인터뷰 요청은 거절했다고 더라러닷컴의 변호사인 신 J. 리들(Sean J. Riddell)은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 당첨자는 어떤 비자로 미국에 오게 되었는지는 물론이고 이라크에 살고 있는 자신의 일이나 삶에 대해 그 어떠한 세부적인 것을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리들 씨가 밝혔다.

오레건州 복권국장 잭 라버츠(Jack Roberts)는 자기가 의구심을 갖고 있는 사항인 ‘국제적인 복권 판매가 전적으로 합법적인지’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당첨자는 오레건 주가 내린 결정에 의하면 아무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 모든 것이 확인되었고 가장 결정적으로는 티켓에 있는 6자리 숫자가 말해 주고 있다고 라버츠 국장이 말했다.

그래서 수표는 지급되었다. 익명으로 처리했냐는 질문에 라버츠 국장은 “예”라고 대답했다. 비록 만일 결정이 바뀌면 법원이 결정을 번복할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아이들 중 한 명이라도 납치되는 것에 대해 제가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았습니다.”라고 라버츠 국장이 말하면서, “대중의 알 권리보다 그의 안전이 더 필요하다는 나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예전에도 외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복권을 구매하다가 미국의 주 복권에 당첨된 사례들이 있었다. 1992년에 호주에 거주하는 한 그룹이 버지니아복권에서 2천7백6십만 달러에 당첨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인터넷 상거래나 온라인 도박이 지금처럼 광범위하게 존재하기 이전이었다.

2012년에 2명의 외국인 거주자들이 더라러닷컴을 통해 미국의 주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회사 관계자가 말했다. 비록 그 상금은 이번 이라크인 1명이 당첨된 돈에 비해 2명이 나눠 가진 금액이 총 1백2십5만 불로 아주 적은 금액이었다.

복권 법률은 많은 경우 수십 년이 되었거나 분명하지가 않다고 법률 전문가들이 말했다. 비록 몇몇 주들이 온라인으로 복권 판매를 실험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나 연방법은 주 경계를 넘는 복권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경마 베팅을 제외하고 온라인 도박은 오직 네바다, 뉴저지, 그리고 델라웨어에서만 허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과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을 통하지 않고 가게를 통해 복권을 구매한 경우,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온라인 구매대행 사이트 중에는 더라러닷컴이나 로또윈처럼 복권을 주문을 하기 위해 고객들이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지만, 실제 실물 복권이 티켓을 발행한 해당 주를 넘거나 국경을 넘어 이동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스캔 이미지도 이메일에 첨부하여 국경을 넘게 하는 방식 대신에 사이트 내에 고객의 개인 계정에 스캔 사본이 보이도록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일부 사이트에서 우편 등으로 실제 티켓을 이동했을 경우 법적인 논란을 충분히 불러 온다고 할 수 있다.]

“더라러닷컴은 합법의 가장 마지막 경계선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아이오와州의 데스 모인스市에 있는 드래커대학에서 도박법을 가르치고 있는 키스 C. 밀러 교수가 말했다.

또 다른 저명한 도박 분야 전문가로 캘리포니아州 코스타 메사市에 있는 위티어법률대학원에서 법학교수로 있는 I. 넬슨 로스 씨는 이와는 확실히 다른 의견을 내놨다. “나는 아마 100% 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이번 오레건 당첨 지급 건을 언급했다.

더라러닷컴은, 자신들의 서비스는 그 자체로 어떤 수익도 없으며,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복권 티켓을 이동하지도 않는다며 이메일을 통해 답변했다. 대신에 “메신저 서비스”라고 부르는 것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번 빈키스 델리 가게처럼 복권 가게로 직접 사람이 걸어 가서 돈을 탁! 내려 놓고 복권을 사는 것이라고 했다. 이 웹사이트에서 이 회사는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들어가는 거래 수수료를 받는 것일 뿐 상금에 대해 그 어떤 이익도 챙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리는 우리의 신뢰성을 이용해서 25개국 이상에 퍼져 있는 안전이 확보된 지역 사무소에서 그 나라의 공식 복권을 구매합니다. 그리고 이용 고객이 안전한 자신의 개인 어카운트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사이트 내에 스캔 사본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자신의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객이 당첨되면, 그 상금을 개인이 청구할 수 있는 전적인 권리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덧붙이기를, 실제 복권은 “절대로 자신들의 소유가 아니며, 고객이 상금을 청구할 때까지 고객을 대신해서 보안이 되어 있는 지역의 어느 장소에 보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3천5백만 불 이상의 상금을 “당첨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의미는 이 회사가 지금까지 자신들의 고객들에게 크고 작은 상금으로 지급된 모든 금액을 합친 것을 의미한다.

이번 오레건 건에서, 8월에 복권이 구매되어 당첨자가 도착하기 전까지 당첨 티켓이 지역 사무실에서 밀봉되어 있다는 증거를 어떤 잡음도 없이 제공하는 것이 리들 씨에게 달려 있었다. 그는 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벤드市에 사설 탐정을 파견하여 확인까지 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티켓은 한 은행 금고에 들어갔다.

[2015년 8월 24일에 추첨되어 당첨자를 낸 메가박스는 이라크 남자가 나타나기 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우리는 어떤 당첨자가 새로운 회계년도를 기다리거나 뭐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라크에서 여기로 올지를 어떻게 생각할 수 있었겠습니까? 결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죠.” 척 바우먼 대변인이 오레건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빈키스의 가게에는 우승 티켓을 판매한 대가로 오레건州 복권국에서 1%의 보너스에 해당하는 64,000 달러의 수표가 갑자기 도착했다.

아들과 함께 이 가게의 공동 소유주인인 주디 벨푸터스(80세) 부인은 카운터 뒤에서 수프와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는 그녀의 손자와 함께 있었다. 지중해의 몰타에 적을 둔 회사에서 당첨자를 낸 8월의 티켓을 누가 샀는지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도 없을 뿐만 아니라 기억도 없다고 밝혔다.

“우리가 정말 필요한 것에 이 돈을 사용할 것이며, 계속 이 일을 할 겁니다” 벨 푸터스 부인이 말했다.

이 글은 2015년 12월 14일에 뉴욕타임즈에 “이라크에서 오레건까지, 국제 복권 잭팟” 이라는 기사 제목으로 작성되었다.


2022년11월7일 파워볼 최고액 당첨 기사

파워볼 복권 20억불 잭팟 당첨자 나왔다
당첨번호 10, 33, 41, 47, 56, 파워볼 번호는 10
LA 인근 알타데나 한 주유소서 판매돼
업소는 보너스 상금으로 100만불 받아

40회 연속 추첨에도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던 파워볼 복권 당첨자가 캘리포니아에서 1명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잭팟 당첨금은 20억4000만 달러이다.
40회 연속 추첨에도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던 파워볼 복권 당첨자가 캘리포니아에서 1명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잭팟 당첨금은 20억4000만 달러이다.

20억4000만 달러의 잭팟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복권이 LA 인근 패서디나 북쪽에 있는 소도시 알타데나(Altadena)의 한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복권국 측은 8일 오전 파워볼 잭팟 당첨 복권이 알타데나 우드버리 로드에 있는 조스 서비스 센터(Joe’s Service Center)에서 유일하게 판매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잭팟 당첨 번호는 10, 33, 41, 47, 56이고 파워볼 번호는 10이다.

잭팟 당첨자는 30년에 걸쳐 페이먼트 형식으로 당첨금을 받거나 일시불로 한꺼번에 수령할 수도 있다. 일시불 수령시 현금으로 받는 금액은 9억9760만 달러이다.
잭팟 외에 파워볼 번호를 제외한 5개 번호를 맞춘 복권은 가주에서 모두 3장이 판매됐다. 이들 복권은 가디나, 뷰몬트, 샌프란시스코에서 각각 판매됐으며 이들은 대략 115만 달러를 당첨금으로 받게 된다. 파워볼 번호를 제외하고 5개 번호를 맞춘 복권은 전국적으로 모두 22장이 판매됐다.

잭팟 복권을 판매한 복권 판매소는 보너스 상금으로 100만 달러를 받는다.
한편 가주 복권국은 애초 7일 오후 7시 59분에 파워볼 복권 당첨 번호 추첨이 예정됐으나 보안 규정이 요구하는 부분을 완전히 충족시키기 위해 추첨이 늦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복권 당국은 또 이날 오후 9시 38분 다른 주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문제는 가주와는 상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으로 어느 주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파워볼 복권 추첨의 잭팟 당첨금은 처음 예상치인 19억 달러를 훌쩍 넘어서 20억40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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